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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2 23:37 음악/끄적끄적

차마 박스셋은 못샀지만, 단품으로라도 질러서 결국 정규앨범 13장을 드디어 다 모았다.
비틀즈 빠를 자처하는 처지로서 너무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너무나 행복하다. 당분간, 아니 꽤 오랫동안 비틀즈만 듣겠지.

이미 가지고있던 5개의 앨범 (Beatles For Sale,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Yellow Submarine, Abbey Road, Let It Be)도 새로 사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음악의 차이가 아닌 소리의 차이라는 김작가의 코멘트에 조용히 포기. 나중에 돈이 더 생기면 사야겠다. 그래두 CD부클릿이나 미니 다큐멘터리의 특전은 부럽던데..........

또하나 느낀게 있다면, CD케이스의 변화. 기존의 플라스틱 케이스가 아닌 종이 케이스였다. 싸이즈는 엇비슷해서 앨범 정리하는데 불편하진 않겠지만, 통일성(?)을 잃어버린 면에서 조금 안타깝다. 그래도 화이트 앨범 케이스가 매우 얇아진건 대만족.

단품으로 8장을 주문하는 바람에 특전 포스터가 8장이나 왔다.
한장은 벽에 붙이고, 한장은 소장. 나머지 6장은 여기저기 뿌려야겠다.
이 포스팅의 첫 댓글에도 포스터 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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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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